종목분석

TSMC, 1000억달러 美 추가투자 발표에 주가 급등

2025-03-05 05:39:42
TSMC, 1000억달러 美 추가투자 발표에 주가 급등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NYSE:TSM)가 미국 내 첨단 반도체 제조에 1000억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이번 추가 투자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진행 중인 65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에 더해지는 것으로, 미국 내 총 투자 규모는 1650억달러에 달한다. 확장 계획에는 3개의 신규 제조공장과 2개의 첨단 패키징 시설, AI와 첨단 기술 지원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센터가 포함된다.



TSMC는 향후 4년간 4만개의 건설 일자리와 수만 개의 반도체 제조 및 연구 분야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TSMC는 이번 투자로 향후 10년간 미국 전역에서 2000억달러 이상의 간접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3000명 이상을 고용한 애리조나 시설은 2024년 말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



증권가는 TSMC가 2025년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67%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 대비 3%p 증가한 수치다. 한편, 미국 정부가 TSMC에 인텔(Intel Corporation)(NASDAQ:INTC)의 전략적 인수를 통한 지원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TSMC의 주요 고객사인 애플(Apple Inc.)(NASDAQ:AAPL)은 AI와 첨단 제조 분야에 50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TSMC 주가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4.89% 상승한 181.4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