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정부효율화부(DOGE)의 대규모 연방 공무원 감축을 무분별한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주요 내용
워즈니악은 CNBC 인터뷰에서 수천 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만든 DOGE의 공격적인 비용 절감 전략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대량 해고는 기업 운영에 좋지 않다"며 "무차별적인 감축 대신 외과 수술용 메스처럼 더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워즈니악은 이전에도 테슬라를 비판하며 일론 머스크와 대립각을 세운 바 있다.
백악관은 머스크가 공식적으로 DOGE를 이끌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연설에서 "DOGE는 일론 머스크가 이끌고 있다"고 언급하며 머스크가 이 기관의 실질적인 주도자라는 광범위한 인식을 강화했다.
DOGE의 대량 해고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으며, 이 기관의 조치들은 법적 문제도 야기했다. 트럼프의 최근 발언은 DOGE를 상대로 한 진행 중인 소송에서 쟁점이 되고 있다.
시장 영향
워즈니악만이 DOGE를 비판하는 것은 아니다. 억만장자 사업가 마크 큐반도 블루스카이를 통해 이 기관의 감축이 "필연적으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며 "현명하지 못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JP모건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낭비적 지출 감축이라는 아이디어에는 지지를 표명했지만, DOGE의 방식이 초래한 혼란과 법적 문제를 지적했다.
DOGE는 650억 달러를 절감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대규모 사직 사태 속에서 이러한 주장을 "허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