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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AMD·브로드컴 주가 하락...마벨 실적·美 정책 우려 영향

    Anusuya Lahiri 2025-03-07 03:29:58
    엔비디아·AMD·브로드컴 주가 하락...마벨 실적·美 정책 우려 영향

    엔비디아(NVDA), AMD(AMD), TSMC(TSM), 브로드컴(AVGO), 암홀딩스(ARM),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등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목요일 AI 인프라 기업 마벨테크놀로지(MU)의 실적 발표에 연동해 하락세를 보였다.


    마벨은 수요일 발표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60센트로 시장 예상치 59센트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18억200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7억9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러한 성장은 데이터센터 최종 시장의 강한 성장세에 기인했다. 마벨은 1분기 매출이 17억8000만 달러에서 19억6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 18억7000만 달러 수준이다.


    회사는 자동차 및 산업 최종 시장의 전체 매출이 전분기 대비 높은 한 자릿수 퍼센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AI 반도체 주식 하락은 TSMC와 같은 파운드리 업체들의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미국 칩스법 폐지 의향을 시사했다.


    다음 주 트럼프 전 대통령은 HP(HPQ), 인텔(INTC), IBM(IBM), 퀄컴(QCOM) 등 주요 기술 기업 리더들과 만날 예정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컴퓨터 하드웨어 산업에서 트럼프의 잠재적 관세 강화 정책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 인상은 중국과 같은 제조 허브를 더 비싸게 만들고 공급망을 교란시킬 수 있다. 이에 기술 기업들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첨단 기술 수출 제한과 관련해 투명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TSMC의 CC 웨이 CEO는 목요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대규모 투자에 대한 보조금 상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TSMC는 기존 650억 달러 투자에 더해 1000억 달러를 미국 시설에 추가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 TSMC의 추가 미국 투자는 대만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대만은 자국이 계속해서 첨단 반도체의 핵심 본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4.4%, TSMC는 3.38%, 퀄컴은 1.55%, 브로드컴은 5.20%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