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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애널리스트 다나 텔시는 버링턴 스토어스(NYSE:BURL)에 대해 목표주가 340달러를 유지하며 '아웃퍼폼'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버링턴은 2024 회계연도를 가치 제안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매출과 마진이 견고하게 성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텔시는 밝혔다.
버링턴은 이상 기후와 세금 환급 지연으로 2025 회계연도 1분기에 더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1분기가 통상적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시기라고 언급했다. 특히 2월과 3월의 이상 기후가 북동부와 중서부 지역의 매출에 영향을 미쳤으나, 날씨가 정상화되면서 실적도 개선세를 보였다.
또한 근로소득세 환급과 자녀 세액공제 환급이 지연되면서 초반 매출이 부진했다. 그러나 분기가 진행됨에 따라 개선 여지가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관찰했다.
버링턴은 1분기 부진한 출발이 예상되지만, 경영진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 회사는 100개의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며, 대부분이 3분기에 오픈되어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BIT 마진은 1분기에 어려운 비교 기저와 공급망 요인으로 인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연도가 진행됨에 따라 개선될 전망이다.
상품 마진과 공급망 비용 절감이 마진 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특히 4분기에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4 회계연도에 연간 100개 매장 오픈이라는 장기 목표에 맞춰 101개의 순신규 매장을 추가했다.
버링턴은 가장 생산성이 높은 물류센터(DC)를 매입하는 공급망 전략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운영에 대한 더 많은 통제력을 확보하고 임대료 상승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부진한 출발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1분기와 2025 회계연도에 대해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음에도, 회사의 오프프라이스 모델과 매장 확장은 미래 성장에 좋은 포지션을 제공한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기존 9.45달러에서 9.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