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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니엄매니지먼트, 시장 변동성에 9억달러 손실...인덱스 리밸런싱 전략 실패

    Bibhu Pattnaik 2025-03-09 02:30:29
    밀레니엄매니지먼트, 시장 변동성에 9억달러 손실...인덱스 리밸런싱 전략 실패

    밀레니엄매니지먼트가 올해 약 9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해 인덱스 리밸런싱 전략이 차질을 빚은 데 따른 것이다.


    주요 내용


    이번 손실은 밀레니엄 내 인덱스 리밸런싱을 담당하는 두 팀에서 발생했다. 글렌 샤인버그가 이끄는 대형 팀 SRBL과 두바이 소재 프라틱 마드바니가 이끄는 팀이 손실의 주체다.


    인덱스 리밸런싱은 각종 주가지수에 편입되거나 제외되는 기업들의 주가 변동에 베팅하는 전략이다. 밀레니엄과 같은 대형 멀티매니저 헤지펀드에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전략이지만, 시장 불안정성이 커지고 거래가 과열될 경우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홍콩에서 인덱스 리밸런싱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제레미 마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밀레니엄을 떠난 것으로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번 손실에도 불구하고 약 750억달러를 운용하는 밀레니엄의 올해 2월까지 수익률 하락폭은 1% 미만이었다.


    시장 영향


    인덱스 리밸런싱 전략은 2022년에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이 전략을 구사하는 운용사가 늘어났으나, 수익성 악화로 일부 트레이더들은 이 전략을 포기하고 있다. 이번 밀레니엄매니지먼트의 손실은 시장 변동성이 큰 시기에 인덱스 리밸런싱 전략이 가진 위험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