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인도 선파마, 미국 항암제 기업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 인수...주당 4.10달러 현금 제시

2025-03-11 00:08:51
인도 선파마, 미국 항암제 기업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 인수...주당 4.10달러 현금 제시

인도 제약사 선파마(Sun Pharmaceutical Industries Limited)가 미국의 면역치료 및 표적 항암제 기업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Checkpoint Therapeutics, Inc.)(NASDAQ:CKPT)를 주당 4.10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12월 FDA는 체크포인트 테라퓨틱스의 언록시트(Unloxcyt, 코시벨리맙-ipdl)를 전이성 피부 편평세포암(cSCC) 또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피부 편평세포암 환자 치료제로 승인했다.


언록시트는 이 적응증에 대해 FDA 판매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PD-L1(프로그램된 세포사멸 리간드-1) 차단 항체다.


언록시트의 권장 투여량은 3주마다 60분에 걸쳐 1,200mg을 정맥 주입하는 방식이다.


주주들은 코시벨리맙이 유럽연합의 중앙승인절차나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또는 영국에서 정해진 기한 내 승인될 경우 주당 최대 0.70달러의 양도 불가능한 조건부가치권(CVR)을 추가로 받게 된다.


주당 4.10달러의 현금 지급은 발표 직전 거래일인 2025년 3월 7일 종가 대비 약 66.0% 프리미엄을 반영한다.


이번 거래와 관련해 체크포인트의 지배주주인 포트리스 바이오텍(Fortress Biotech, Inc.)(NASDAQ:FBIO)은 선파마, 체크포인트와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거래 종결 후 포트리스는 체크포인트 설립 당시 부여받은 로열티권 대신 특정 기간 동안 코시벨리맙의 향후 매출에 기반한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번 거래는 2025년 2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체크포인트는 2024년 9월까지의 9개월간 매출 4만 달러, 순손실 2,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가 동향: 체크포인트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4.2% 상승한 4.05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