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블링크차징(NASDAQ:BLNK)이 영국에서 대규모 계약을 수주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상승했다.
블링크차징은 브라이턴 앤 호브 시의회로부터 약 50만 파운드(약 64만6370달러) 규모의 15년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은 최소 350개의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포함하며, 해당 도시의 전기차 인프라를 확장하게 된다.
이 계약은 영국의 지역 전기차 인프라 기금(LEVI)을 통해 처음으로 체결되는 계약 중 하나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LEVI 기금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전기차 충전소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영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속가능한 교통 솔루션 촉진을 위한 핵심 정책이다.
블링크차징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브라이턴 앤 호브 지역에서 이미 운영 중인 400개 이상의 충전기 네트워크를 보완하게 된다.
블링크차징 영국법인의 알렉스 칼난 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브라이턴 앤 호브 시의회와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파트너십 지속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마이크 바타글리아 블링크차징 CEO는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충전 인프라를 통해 지방정부를 지원하고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블링크차징이 영국, 유럽 및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지방정부, 기업, 개발업체들과 협력해 미래 교통을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주가 동향: BLNK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10% 상승한 0.932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