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블링크차징, 2분기 실적 부진에 시간외 거래서 급락

2025-08-19 05:15:03
블링크차징, 2분기 실적 부진에 시간외 거래서 급락

전기차 충전업체 블링크차징(BLNK)이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다. 주당순손실은 0.26달러를 기록해 증권가 예상치인 0.18달러 손실을 밑돌았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한 2,867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이는 증권가 예상치 2,215만 달러를 상회했다.



2025년 전망


블링크차징은 반복적 충전 매출과 정기 매출 부문의 강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5년 하반기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네트워크 수수료가 주를 이루는 정기 매출은 설치된 충전기 수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충전기 사용량 증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반복적 충전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블링크차징은 이러한 성장을 지원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위해 효율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운영비용 절감과 현금 소진 감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비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월가는 블링크차징에 대해 지난 3개월간 3개의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주당 1달러로 현재 주가가 적정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의 전망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