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RP(CRYPTO: XRP)가 수요일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내용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빗은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ETF 신청이 XRP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 가격 | 24시간 변동 |
XRP (CRYPTO: XRP) | 2.17달러 | +3.1% |
비트코인 (CRYPTO: BTC) | 81,558달러 | +1.7% |
이더리움 (CRYPTO: ETH) | 1,860달러 | -0.8% |
시장 전망
암호화폐 트레이더 조니는 XRP의 반등을 예상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미키불은 최근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XRP가 가장 강력한 차트 중 하나를 보여주고 있으며, 시장이 회복되면 큰 폭의 상승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RP가 2달러 선을 지켜야 하며, 이를 하회할 경우 헤드앤숄더 패턴이 완성되어 거시적 추세 전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데이터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XRP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수주 내 최저치인 275만 달러를 기록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 ETF 신청 소식에 하루 만에 미결제약정이 4.4% 증가했다.
ETF 상장 추진 현황
1.5조 달러 규모의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프랭클린 XRP ETF를 신청했다고 ETF스토어의 네이트 게라치 대표가 3월 12일 X를 통해 밝혔다.
이 ETF는 수수료를 제외한 XRP 현물 가격을 추종하며, 자산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보관할 예정이다. 상장은 Cboe BZX 거래소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프랭클린의 예비 신청에 대한 승인 여부는 240일 내에 결정된다. 비트와이즈, 21쉐어즈, 위즈덤트리, 캐너리 캐피탈도 이미 XRP ETF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자신의 X 프로필을 통해 이번 ETF 신청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