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비트코인 수집가, 500달러어치 `실물 비트코인` 12년만에 1000만달러로 수익실현

Khyathi Dalal 2025-07-04 21:48:55
비트코인 수집가, 500달러어치 `실물 비트코인` 12년만에 1000만달러로 수익실현

비트코인(CRYPTO: BTC) 열혈 지지자인 존갈트(가명)가 지난 5월 비트코인 포럼에서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다. 2012년부터 보관해온 100 비트코인 실물 바를 10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며 현금화했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


당초 500달러에 구매한 이 실물 비트코인 바는 개인키가 새겨진 희귀한 100 BTC 버전 중 하나다. 이 바의 가치는 수년에 걸쳐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이 1만달러, 이후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존갈트는 이처럼 가치 있는 실물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데 따른 불안감이 커졌다고 털어놨다.


매각 제안과 경매 참여를 고려했으나, 신뢰 문제와 낮은 입찰가, 상징적 가치 등을 이유로 매각을 미뤄왔다.


2025년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시점에서 바의 추정 가치가 1000만달러를 넘어서자 마침내 현금화를 결정했다.


시장 영향


존갈트의 이야기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전반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너무 오래 보유한 것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을 표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12년간의 변동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그의 신념과 인내를 칭찬했다.


많은 이들이 이 100 BTC 바를 '황금 원더랜드 티켓'에 비유하며 마침내 unlock된 희귀한 보물이라고 평가했다.


현금화 과정에는 기술적 어려움도 있었다. 존갈트는 bitaddress.org를 오프라인에서 사용해 미니 개인키를 WIF 형식으로 변환하고, QR 코드를 스캔해 BTC에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자산 보관을 위해 트레저 스위트를 통해 여러 주소로 자금을 분산하고, 일렉트럼을 사용해 모든 세부사항을 확인한 후 이체를 완료했다.


이번 현금화는 비트코인이 2025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초기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휴면 BTC 지갑들이 속속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