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트웬티원 캐피털의 CEO 겸 공동창업자인 잭 말러스는 금요일 인플레이션 상승과 전통 자산에 대한 신뢰도 하락 시대에 비트코인이 가치 보존을 위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내용
말러스는 목요일 CNBC 인터뷰에서 달러화의 가치 하락으로 인해 개인들이 '투기자'가 될 수밖에 없으며, 비트코인이 시간이 지나도 자산을 보호하는 최선의 대안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알든 모르든 매일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달러화가 평가절하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투기자가 되고 있다. 내 의견으로는 지난 15년간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데, 비트코인이 이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오늘 창출한 부를 내일로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말러스는 비트코인을 법정화폐 및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와 비교했다.
그는 채권이 5년 연속 손실을 기록했고, 40년간 꾸준한 수익을 냈던 60/40 포트폴리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도, 국채도, 주식 인덱스도 아닌 비트코인과 금과 같은 자산들이 스스로 자본화할 수 있는 중립적 준비자산으로 성숙해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시장 영향
트웬티원 캐피털을 '비트코인 기업'으로 포지셔닝하면서 말러스는 회사가 단순한 재무 전략 구축을 넘어 제품 개발, 현금흐름 창출, 소프트뱅크와 같은 주요 파트너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본시장 접근성과 실제 서비스를 결합하여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기업'이 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말러스는 비트코인의 시장 잠재력이 다른 디지털 자산에 비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500조 달러 규모의 자산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다른 암호화폐들은 투기적 사용 사례로 초점이 흐려질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대신 그는 비트코인 중심의 금융 서비스가 가장 지속 가능하고 영향력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