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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00% 급등 후 `휴식기` 진입...증권가 경고음

2025-08-29 22:26:17
비트코인 700% 급등 후 `휴식기` 진입...증권가 경고음

비트코인(CRYPTO: BTC)이 11만 달러 선에서 좁은 범위 거래를 이어가면서, 2022년 말 저점 대비 700% 급등 이후 상승 모멘텀이 약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2022년 11월 1만5000달러에서 올해 초 사상 최고치인 12만450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상승 동력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2021년 고점 직전에 나타났던 양상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마르티네즈는 RSI 베어리시 다이버전스, MACD 크로스오버, 그리고 비트코인이 10만8700달러 지지선을 하회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하락 가능성 등 다수의 경고 신호를 제시했다.


온체인 지표 역시 약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MVRV 모멘텀 지표가 이번 사이클에서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마르티네즈는 이를 거시적 모멘텀 반전의 신호로 해석했다.


주요 하방 지지선은 10만8700달러, 10만4500달러, 9만7000달러이며, 매도세가 심화될 경우 6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모든 지표가 '비트코인이 고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으나, 상승세 지속을 위한 조건도 존재한다.


마르티네즈는 강세장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10만8700달러를 지지선으로 유지하고 MVRV가 골든크로스와 함께 회복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호가 없다면 광범위한 조정 위험이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르티네즈는 또한 수익 구간에 있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미 고점에 도달했을 수 있다는 견해를 강화했다.


그는 8월 28일 X 포스팅을 통해 MVRV 모멘텀 지표의 '데드크로스' 발생을 언급하며, 이를 거시적 모멘텀이 긍정에서 부정으로 전환되는 신호로 해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