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NASDAQ:PEP)가 프리바이오틱 탄산음료 브랜드 포피(Poppi) 인수를 위해 19.5억달러를 투자한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 금액에는 3억달러의 세금 혜택이 포함돼 실제 순매입가는 16.5억달러다. 또한 거래 종료 후 특정 실적 목표 달성 시 추가 지급금이 지불될 예정이다. 라몬 라과르타 회장 겸 CEO는 "소비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고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편리하고 맛있는 제품을 찾고 있다"며 "포피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포트폴리오 혁신 노력과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포피는 프리바이오틱스, 과일주스, 사과식초를 독특하게 조합한 기능성 탄산음료 브랜드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회 제공량당 칼로리가 낮고 당분이 5g을 넘지 않는 이 제품은 열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앨리슨과 스티븐 엘스워스가 설립한 포피는 '샤크탱크'에 출연한 후 더욱 유명세를 탔으며, 로한 오자와 CAVU 컨슈머 파트너스의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