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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왓츠앱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최대 400억달러 매출 기대

Namrata Sen 2025-03-18 21:17:30
메타, 왓츠앱 비즈니스 메시징으로 최대 400억달러 매출 기대

울프리서치는 메타플랫폼스(NASDAQ:META)가 비즈니스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300억-400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시장은 현재 이러한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내용


울프리서치는 메타의 2025/26 회계연도 기타-FOA 매출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기적 상승 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왓츠앱의 비즈니스 메시징 매출은 연간 15억-20억달러에 불과하다. 하나 메타가 소규모 기업의 고객 서비스를 위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계획은 이 매출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울프리서치는 "메타에게 300억-400억달러 규모의 잠재시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왓츠앱의 기존 사용자 기반으로 인해 메타가 이 시장을 선점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전망은 자동화 도입률, 고객 서비스의 전체 잠재시장, 왓츠앱에서 이미 활동 중인 기업 수를 고려한 것이다. 자동화가 더 복잡한 문의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특히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 "비즈니스 메시징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울프리서치는 또한 향후 몇 년 내에 "한 자릿수 후반에서 두 자릿수 초반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추가 매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성장은 특히 고객 소통을 위해 왓츠앱에 의존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메타 플랫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다.


시장 영향


이러한 전망은 전 임원 사라 윈-윌리엄스의 심각한 의혹 제기로 메타의 글로벌 확장 노력이 면밀한 조사를 받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윈-윌리엄스는 자신의 회고록 '부주의한 사람들'과 SEC에 제출한 내부고발 고소장에서 메타와 마크 저커버그 CEO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한편 인도에서는 논란이 될 만한 로비 전술을 구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우려는 메타가 정치적 역학관계 변화에 대응해 정책을 수정하고, 저커버그가 회사를 미국 기술 외교의 핵심 세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중요한 시점에 제기됐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메타플랫폼스가 2025년 말까지 미국에 최대 600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비즈니스 메시징에서 발생하는 잠재적 매출 증가는 메타가 현재 직면한 규제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한다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


메타 주식은 지난 6개월간 12.45%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