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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하의 현인이 올해 마치매드니스 브래킷 챌린지 규칙을 변경했다.
주요 내용
버크셔 해서웨이(NYSE:BRK)의 워런 버핏 회장은 과거 산하 기업 직원들에게 완벽한 브래킷을 맞출 경우 10억 달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2025년 3월 20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64강전에서는 32개 1라운드 경기 중 30개를 맞추면 100만 달러를 지급하는 것으로 규칙이 변경됐다.
버핏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며 "내가 회장으로 있는 동안 누군가에게 100만 달러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버크셔 직원 40만 명 중 6만5000명이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우승 확률이 높아진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참가자가 예상된다.
32개 1라운드 경기 중 30개 이상을 맞추는 우승자가 없을 경우, NCAA 남자 농구 토너먼트 전체 63경기 중 가장 많은 경기를 맞춘 사람에게 25만 달러가 지급된다.
버핏은 "누군가가 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면 얼마나 흥분되겠는가. 올해는 그동안 중 가장 쉽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과거 프리시전 캐스트파츠의 철강 노동자 드웨인 존슨은 2017년 32개 중 31개를 맞춰 10만 달러를 받았다. 올해 규칙이 적용됐다면 100만 달러를 받았을 것이다.
시장 영향
벤징가가 이전에 보도한 바와 같이, 동전 던지기나 50대50 확률로 완벽한 브래킷을 맞출 확률은 920경분의 1이다. 시드, 추세, 농구 지식을 활용하면 1280억분의 1로 확률이 개선된다.
공식 기록상 완벽한 브래킷을 맞춘 사례는 없다.
버핏의 챌린지 우승 확률은 초반 라운드의 이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2019년에는 이변이 적어 3,080개의 브래킷 중 1개가 32개 중 30개를 맞췄다. 2021년에는 이변이 많아 157만8469개의 브래킷 중 1개만이 30개를 맞췄다.
NCAA 기록상 2016년 이후 처음 48경기를 모두 맞춘 브래킷은 단 1개뿐이다.
한편 소셜미디어 플랫폼 X는 우버이츠, 스페이스X와 협력해 완벽한 브래킷을 맞춘 사람에게 스페이스X 스타십을 이용한 화성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