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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화요일 리나 칸 전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시절의 규제 압박이 끝나고 빅테크 기업들의 인수합병(M&A)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아이브스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리나 칸이 FTC를 떠나면서 빅테크의 M&A가 암흑기를 벗어나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구글이 오늘 위즈(Wiz) 인수로 M&A 사이클을 시작했는데, 이는 사이버보안 측면에서 중요하며 대규모 통합 시기의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NASDAQ:GOOG, GOOGL)은 사이버보안 스타트업 위즈를 320억 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구글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건이자 2025년 들어 최대 규모의 거래다. 구글은 이번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같은 날 와이어드는 FTC가 리나 칸 재임 시절 작성된 300여 건의 블로그 포스트를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삭제된 글 중에는 아마존(NASDAQ:AMZN)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의 데이터 관리 방식을 비판하는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시장 영향
FTC의 이러한 변화는 리더십과 기술 규제 접근 방식의 중대한 변화를 반영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앤드류 퍼거슨을 새 FTC 위원장으로 임명하면서 반독점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FTC는 최근 제너럴모터스의 운전자 데이터 공유를 금지하고 펩시코를 가격 차별로 제소하는 등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공정 경쟁에 대한 감시를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