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트럼프, 오늘 디지털자산 서밋서 `암호화폐 정책 중대 발표` 예고

2025-03-20 21:38:35
트럼프, 오늘 디지털자산 서밋서 `암호화폐 정책 중대 발표` 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뉴욕시에서 열리는 디지털자산 서밋(DAS)에서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과 관련된 중요한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직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 컨퍼런스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내용


블록웍스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정책 관련 중대 발표가 예상되면서 암호화폐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서밋은 트럼프가 최근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 설립 등 친암호화폐 행보를 보인 이후 개최되는 것이다.


전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너 테렛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트럼프의 등장이 실시간 중계나 사전 녹화 연설 형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테렛은 "대통령의 일정이 유동적이지만 이 행사는 성사될 것"이라며 "블록웍스 DAS에서 암호화폐 정책의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은 트럼프가 지난 3월 7일 약 170억 달러 규모의 압수 비트코인 20만개를 활용한 전략적 비트코인 보유고와 기타 암호화폐를 위한 디지털자산 비축분 조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에서 비롯된다.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의 헌터 홀슬리 CEO는 X를 통해 "미국이 깨어나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육성을 주도하기 시작한 해"라고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장 영향


이는 트럼프가 3월 20일 트루스소셜에 게시한 "연준이 미국 관세가 경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는 최근의 발언과 맥을 같이한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을 포함한 서밋 참석자들은 규제 프레임워크, 디지털자산 분야에서의 미국 경쟁력, 그리고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역할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는 비트코인에 대한 양도소득세 폐지나 정부 지원 암호화폐 보유고 확대 등의 발표 가능성도 예상하고 있으나, 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서밋은 트럼프가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3월 7일 백악관 암호화폐 서밋 이후 개최되는 것으로, 최근의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업계의 낙관론을 촉발시켰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