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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ASDAQ:NVDA)는 이미 AI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확보했다. 그러나 JP모건의 애널리스트 할란 서는 이 반도체 거인이 데이터센터 지출 성장률을 뛰어넘는 더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AI 팩토리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추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금맥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재무분석가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실리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경쟁사를 압도하는 개발자 기반을 아우르는 종합 생태계에 중점을 둔 로드맵을 공개했다.
경쟁사들이 여전히 엔비디아의 이전 세대 호퍼 GPU를 따라잡으려 노력하는 동안, 엔비디아는 이미 40배의 성능 향상을 약속하는 차세대 블랙웰 아키텍처를 출시하고 있다.
서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비교 불가능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결합된 이러한 선도적 위치가 장기적으로 시장의 9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추론 분야를 지배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는 AI 팩토리다.
엔비디아의 전망치에는 이미 데이터센터 지출이 반영되어 있지만, 서 애널리스트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잠재력을 가진 AI 팩토리 투자가 아직 이 전망치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분야가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엔비디아의 상승 여력은 현재 추정치를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
한편, 경쟁사들의 맞춤형 AI 칩이 비용 절감을 제공할 수 있지만, 서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의 총소유비용 우위와 수익 창출 잠재력이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른 기업들이 ASIC 솔루션 최적화에 고심하는 동안, 엔비디아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원활하게 통합하여 기업들의 도입을 훨씬 용이하게 만들고 있다.
호퍼에서 블랙웰로의 전환이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는 향후 3-4년 동안 아키텍처를 안정화하여 공격적인 선도 위치를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이익률이 70% 중반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엔비디아는 AI 분야에서 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위치를 확보했다.
JP모건은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2025년 말까지 목표주가 170달러를 제시했다.
데이터센터 지출이 가속화되고, AI 팩토리가 등장하며, 추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의 성장 스토리는 아직 초기 단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