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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빌로우(NASDAQ:FIVE)가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목요일 초반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증권사들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JP모건의 분석
매튜 보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 언더웨이트와 목표가 98달러를 유지했다.
파이브빌로우의 주당순이익은 3.48달러로 시장 예상치 3.37달러를 상회했으며, 동일매장 매출은 -3.0%로 시장 예상치 -3.4%보다 양호했다고 보스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하반기에는 매출이 순차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보스 애널리스트는 경영진이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4.10~4.72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매출 성장 전망이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함에도 중간값 기준으로 시장 예상치를 14%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브빌로우의 가이던스는 "영업이익률이 중간값 기준으로 약 7.3%로 180bp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시장 예상 8.6% 대비 130bp 하회), 이 중 약 100bp는 관세 부담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의 분석
케이트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목표가 102달러를 유지했다.
맥셰인 애널리스트는 파이브빌로우의 4분기 매출이 13.9억 달러로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가이던스는 "현재까지 발표된 관세 영향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5년에 관세로 인한 상당한 마진 압박이 예상되지만, "가격 책정과 공급업체 전략을 통해 이를 완화하려 할 것"이라고 맥셰인은 전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지출 행태에는 변화가 없어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목요일 발표 시점 기준 파이브빌로우 주가는 5.40% 상승한 79.6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