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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로사 테라퓨틱스가 신약 후보물질 MRT-6160의 1상 단회 및 반복 투여 용량 상승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안전성과 내약성, 약물동태학,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특히 VAV1 분해와 이것이 체외 자극 후 T세포와 B세포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단회 및 반복 투여 후 말초혈액 T세포에서 90% 이상의 지속적이고 용량 의존적인 VAV1 분해가 관찰됐다. 말초혈액 B세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단회 및 반복 투여와 전혈의 체외 활성화 후 CD69로 측정한 TCR 매개 T세포 및 B세포 활성화의 지속적인 억제가 관찰됐다.
MRT-6160의 2상 임상시험을 위한 추가 개발은 노바티스와 협력하여 진행 중이다.
몬테로사 테라퓨틱스는 2024년 10월 노바티스와 MRT-6160을 포함한 VAV1 MGD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용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노바티스는 계약금으로 1억50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몬테로사는 2상 임상 시작부터 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으로 최대 21억 달러를 받을 수 있으며, 미국 외 순매출에 대해 단계별 로열티를 받게 된다.
회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현금, 현금성자산, 제한된 현금 및 시장성 있는 유가증권이 3억7700만 달러로, 이는 2028년까지 운영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