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골드만삭스, 아멘텀 정부지출 감소로 성장 둔화 전망...합병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2025-03-21 03:43:18
골드만삭스, 아멘텀 정부지출 감소로 성장 둔화 전망...합병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골드만삭스의 노아 포포낙 애널리스트가 아멘텀 홀딩스(NYSE:AMTM)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1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아멘텀이 동종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이콥스의 정부 서비스 사업부문과의 합병이 성장과 마진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업계 대비 더딘 성장세와 낮은 마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140억 달러의 매출과 450억 달러의 수주잔고를 보유한 대규모 다각화된 수익 기반이 업계 내 성공을 견인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제공한다고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합병을 통해 마진이 개선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잉여현금흐름과 순이익 전환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포포낙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지출 감축과 연방정부 규모 축소 노력으로 인해 매출 성장이 둔화되거나 마이너스로 전환될 수 있어 업종 전반의 역풍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아멘텀의 EBIT와 잉여현금흐름 마진이 정부 서비스 부문의 다른 기업들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는 더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포포낙은 이러한 상황이 상품화된 사업 구조에서 기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의 재무상태표는 부채 감축시 상승 여력이 있지만, 현재는 경쟁사 대비 레버리지가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높은 레버리지는 업종의 미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잠재적 인수자들의 관심을 저해할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2025년과 2026년 회계연도 EBITDA 전망치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 3%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포낙은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컨센서스와 회사 가이던스를 모두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027 회계연도에는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AMTM 주가는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64% 하락한 18.3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