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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버핏의 주식투자 철학 인용 "매일 집값 외치는 사람과 같다"

    Kaustubh Bagalkote 2025-03-21 15:49:54
    머스크, 버핏의 주식투자 철학 인용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간) 전직원 회의에서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투자 철학을 인용하며 직원들과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제품을 가진 기업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버핏이 말했듯이 주식시장은 마치 누군가가 당신의 집 앞에 서서 매일 집을 사고팔라고 가격을 외치는 것과 같다"며 "때로는 약을 먹고, 때로는 먹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더 좋은 제품을 만들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라"며 "그 회사가 만드는 제품을 좋아하는지,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주식을 계속 보유하라"며 "옵티머스와 자율주행 기술을 고려할 때 테슬라는 장기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늦은 시간에 열린 회의에서 테슬라가 전 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다는 성과가 강조됐다. 머스크는 내년에는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영향
    머스크는 모델Y가 세계 최고 판매 차량이 되고 사이버트럭이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는 등 여러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테슬라의 도조 슈퍼컴퓨터가 현재 회사 AI 트레이닝 작업량의 5-10%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억만장자의 관계는 상호 존중적이지만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CBS 뉴스 인터뷰에서 버핏은 "일론과 몇 번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지만, 머스크의 정부효율화부서(DOGE) 관련 비용절감 노력에 대한 질문은 회피했다.



    테슬라 주가가 연초 대비 37.71% 하락했음에도 머스크는 "향후 6-12개월의 단기 전망은 예측하기 어렵지만, 3년 또는 5년 후를 본다면 테슬라의 미래는 매우 밝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