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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 Inc.)(OTC:MTPLF)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 에릭 트럼프를 전략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
도쿄증권거래소 상장사인 메타플래닛은 성명을 통해 에릭 트럼프가 비트코인 도입을 추진하는 새로 구성된 전략자문단의 일원이 된다고 밝혔다.
사이먼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CEO는 "에릭 트럼프를 첫 전략자문단 멤버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며, 연례 회의에서 환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그룹의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는 아버지가 미국 대통령직을 수행한 이후 비트코인과 전반적인 암호화폐 부문에 대해 낙관적인 발언을 해왔다. 또한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홍보하기도 했다.
시장 영향
메타플래닛은 일본의 경제 문제와 엔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했다.
현재 비트코인트레저리 데이터에 따르면 2억6956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일본 최대 기업 보유자다.
이 회사는 비트코인 기업 도입을 주도한 마이클 세일러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행보를 따라했으며, 이로 인해 '아시아의 마이크로스트래티지'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글을 작성하는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2.14% 하락한 8만4159.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외시장에서 메타플래닛은 1.30% 상승한 27.80달러에 거래됐다. 일본 시장에서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152.38%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