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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해밀턴 테슬라 매장서 차량 80대 훼손...현지 경찰 `연쇄 범죄` 수사

    Rounak Jain 2025-03-21 15:46:35
    캐나다 해밀턴 테슬라 매장서 차량 80대 훼손...현지 경찰 `연쇄 범죄` 수사

    테슬라(NASDAQ:TSLA)를 향한 또 다른 공격이 발생했다. 캐나다 해밀턴 경찰에 따르면 해밀턴 라임 리지 몰 인근 테슬라 매장에서 차량 80대가 광범위한 훼손 피해를 입었다.


    주요 내용


    CBC뉴스 보도에 따르면 매장 외부에 주차된 차량들의 차체에 깊은 긁힘과 타이어 펑크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해밀턴 경찰은 이번 매장 훼손 사건을 '연쇄 범죄'로 보고 CCTV 영상을 검토 중이며, 수사를 위해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캐나다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라고 발언했다.


    현재 양국은 트럼프 행정부가 시작한 무역전쟁 중이다. 미국은 캐나다산 철강을 포함한 여러 제품에 관세를 부과했다. 해밀턴은 수천 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캐나다 철강 산업의 중심지다.


    일론 머스크도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와 '캐나다는 진정한 국가가 아니다'라는 발언 등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사건은 테슬라 시설을 겨냥한 일련의 공격 중 하나다. 최근 라스베이거스와 캔자스시티에서는 화염병과 총기를 이용한 테슬라 차량 방화 사건이 발생했다.


    테슬라는 보안 우려로 밴쿠버 국제 오토쇼에서 퇴출됐다.


    또한 토론토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 속에서 테슬라를 전기차 인센티브 대상에서 제외했다.


    관련 사건으로 온타리오주 런던에서는 테슬라 모델 S가 방화로 14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으며, 몬트리올에서는 테슬라 매장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린 활동가 2명이 체포됐다. 한 기후단체가 머스크의 정책을 비판하며 범행을 자처했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X에 올린 글에서 테슬라 소유주들의 개인정보 공개를 '극단적 국내 테러리즘'이라고 비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