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셸, 브라질 해상유전 최종투자 결정...일일 12만배럴 생산

2025-03-21 22:22:56
셸, 브라질 해상유전 최종투자 결정...일일 12만배럴 생산

셸(Shell PLC, NYSE:SHEL)의 자회사인 셸 브라질 페트롤레오가 가토 도 마토(Gato do Mato)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을 단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브라질 산토스 분지 프리솔트 해역에서 진행되는 심해 개발 사업이다. 가토 도 마토 컨소시엄은 운영사인 셸(지분 50%)을 비롯해 에코페트롤(30%), 토탈에너지스(20%), 그리고 생산물 분배계약(PSC)을 관리하는 프레살 페트롤레오(PPSA)로 구성됐다. 개발 계획에는 일일 12만 배럴의 원유 생산이 가능한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설치가 포함된다. 가토 도 마토 프로젝트의 현재 추정 가채자원량은 약 3억7천만 배럴이다. 컨소시엄은 2029년 가토 도 마토 유전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초기 운영은 저류층 압력 유지를 위한 가스 재주입에 초점을 맞추며, 향후 가스 수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자원량은 P50 확률로 추정되며, 이 프로젝트는 셸의 상류부문 요구수익률을 상회하는 내부수익률(IRR)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에 유즈노비치 셸 통합가스·상류부문 이사는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경쟁력 있는 상류부문에서 안정적인 액체 생산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브라질 최대 외국계 생산업체로서의 리더십을 확대하며 미래에도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지속적으로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금요일 장 시작 전 거래에서 셸 주가는 0.58% 하락한 71.5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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