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 주가 6% 급락...2분기 실적 가이던스 부진

레나(Lennar Corporation)(NYSE:LEN) 주가가 1분기 실적 발표와 2분기 가이던스 부진 영향으로 금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내용

레나는 2분기 신규 주문이 2만2500~2만3500건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금융서비스 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1억3500만~1억4500만 달러를 예상했다.

레나는 주택 평균 판매가격이 39만~4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튜어트 밀러 공동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은 "거시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업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며, 더 건전한 주택시장을 만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우리의 미션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2분기에는 1만9500~2만500채의 주택을 인도할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매출총이익률은 약 18%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는 판매 속도에 맞춘 생산, 강력한 현금흐름 창출, 신중한 재고 관리를 지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시장이 안정화되고 개선될 때 늘어나는 물량에서 정상화된 마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레나 주가는 6.00% 하락한 112.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