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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 2.5년간 제자리걸음이 비트코인 강세장 실망감 키웠다

    Khyathi Dalal 2025-03-22 04:06:15
    이더리움 2.5년간 제자리걸음이 비트코인 강세장 실망감 키웠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이 이더리움(CRYPTO: ETH)의 부진한 가격 흐름이 현재 시장 사이클의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코웬은 금요일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CRYPTO: BTC)이 8만4000달러까지 상승했음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실망감을 느끼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2년 전과 동일한 가격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26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이더리움의 부진한 성과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 등 통화정책 변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많은 투자자들이 강세장에서 알트코인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는 실현되지 않았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은 알트코인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에게 타격을 주며 이번 사이클을 더욱 부정적으로 느끼게 만들었다.


    시장 영향


    코웬은 상위 100개 암호화폐의 등락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알트코인 전반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는 '모든 것이 상승했던' 2020-2021년과는 극명히 대비되는 현상으로, 알트코인 투자자들에게는 정반대의 경험을 안겨주고 있다.


    코웬은 Fed가 최근 국채 상환을 월 25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로 줄이며 양적긴축 속도를 늦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Fed가 여전히 모기지담보증권(MBS) 축소에 대해 월 350억 달러 한도를 유지하고 있어 양적긴축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향후 전망


    코웬은 이더리움의 하락세가 오히려 정책 변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Fed가 시장에 반응할 것이며, 시장이 Fed에 할 일을 알려주는 것이지 그 반대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과거 이더리움의 저점이 Fed의 정책 변화와 일치했던 점을 고려할 때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의 로그 회귀 밴드 하단이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는 Fed의 통화정책 전환과 맞물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