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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커버그 "소셜네트워크 영화, 할리우드 흥행 위해 내 삶 왜곡했다" 불편한 심경 토로

    Ananya Gairola 2025-03-22 13:05:33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NASDAQ:META)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2010년 개봉한 영화 '소셜네트워크'에 대해 자신의 삶이 잘못 묘사됐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주요 내용


    저커버그는 2014년 캘리포니아 페이스북 본사에서 열린 공개 Q&A에서 "영화는 내게 상처가 되는 많은 허구를 만들어냈다"며 "한동안 그 영화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 했고, 의도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페이스북을 만든 동기를 왜곡한 점을 지적했다. 영화에서 제시 아이젠버그가 연기한 저커버그는 연인과 헤어진 뒤 여성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플랫폼을 만든 것으로 묘사됐다. 하지만 저커버그는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당시 그는 현재의 아내인 프리실라 챈과 이미 교제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저커버그는 "코드를 작성하고 제품을 만들어 회사를 일구는 과정이 영화로 만들기에는 glamorous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작진이 많은 부분을 과장하거나 각색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영화가 정확하게 묘사한 한 가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회색 티셔츠였다. 저커버그는 옷이나 음식 같은 사소한 일상적 결정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여러 벌 보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시장 영향


    현재 메타의 시가총액은 1조5100억 달러로, 세계에서 7번째로 큰 기업이다.


    지난 분기 메타는 483억9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470억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도 8.02달러로 예상치인 6.77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메타 주가는 연초 대비 0.50% 하락했으나, 최근 12개월간 17.43%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