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 전망...헤이스 "연준 정책 전환이 촉매제"

비트코인이 25일(현지시간) 8만6909.48달러를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1.03% 상승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감이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비트맥스의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스는 24일 비트코인이 7만6500달러 재테스트에 앞서 11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이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7만6500달러를 재테스트하기 전에 11만달러를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 연준이 양적긴축(QT)에서 국채에 대한 양적완화(QE)로 전환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또한 "일시적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관세는 중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헤이스의 예측은 연준이 지난 수요일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한 가운데 나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새로운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설명하면서 논란이 됐던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다시 사용했다.
연준은 또한 4월부터 양적긴축 프로그램을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