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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ETF, 지난주 7.24억달러 순유입...5주간 유출세 마감

    Murtuza Merchant 2025-03-24 21:23:58
    비트코인 ETF, 지난주 7.24억달러 순유입...5주간 유출세 마감

    비트코인(CRYPTO: BTC) 투자상품이 지난주 7.24억달러의 신규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코인쉐어스가 월요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5주 연속 자금 유출세를 마감하고 반전한 것이다.


    주요 내용


    디지털자산 투자시장 전체는 6.44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주간 비트코인에서만 54억달러가 유출됐던 장기 유출 추세가 마감된 것이다.

    코인쉐어스는 지난주 매일 자금 유입이 발생했다고 밝히며, 이를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심리의 결정적 전환'이라고 평가했다.

    코인쉐어스의 리서치 책임자 제임스 버터필은 "자금 유입 회복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6.32억달러로 반등을 주도했으며, 스위스(1,590만달러), 독일(1,390만달러), 홍콩(120만달러)도 순유입을 기록했다.

    시장 영향


    비트코인이 두각을 나타낸 반면, 대체 디지털자산들은 투자자들의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알트코인 중 가장 큰 규모인 8,600만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가 이어졌다.

    수이(SUI), 폴카닷(DOT), 트론(TRON), 알고랜드(ALGO) 등 다른 네트워크들도 소규모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반면 솔라나(SOL)는 알트코인 중에서 유일하게 640만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고, 폴리곤(MATIC)과 체인링크(LINK)도 각각 40만달러, 2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숏비트코인 상품에서는 710만달러가 유출되며 시장 반등 신호를 더했다.

    코인쉐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상품의 운용자산은 3월 10일 저점 이후 6.3% 증가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