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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하디, 87.5억달러 규모 아젝 인수...실외 생활용품 시장 장악 나서

Shivani Kumaresan 2025-03-24 21:25:29
제임스 하디, 87.5억달러 규모 아젝 인수...실외 생활용품 시장 장악 나서

섬유 시멘트 및 섬유 석고 건축자재 솔루션 업체인 제임스 하디 인더스트리(James Hardie Industries plc, NYSE:JHX)의 주가가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제임스 하디는 아젝(The AZEK Company Inc., NYSE:AZEK)을 87.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현금과 제임스 하디 주식을 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아젝의 순부채 약 3억8600만달러도 인수하게 된다.


아젝 주주들은 주당 26.45달러의 현금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제임스 하디의 보통주 1.0340주를 받게 된다. 이는 주당 56.88달러의 가치로, 금요일 종가 41.39달러 대비 37% 이상의 프리미엄을 반영한다.


이번 인수로 통합 기업은 실외 및 아웃도어 리빙 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게 되며, 북미 시장에서의 잠재 시장 규모를 230억달러로 확대하게 된다.


거래는 규제 당국의 승인과 주주 동의를 전제로 2025년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하디의 애런 어터(Aaron Erter) CEO는 "우리는 대규모 소재 전환 기회를 가진 두 개의 상호보완적인 기업을 통합하고 있으며, 고객과 계약자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공통된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함께하면 주택 외장재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젝은 지난 7년간 주거 부문에서 연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아젝을 통합함으로써 제임스 하디는 외장 트림, 사이딩, 데크, 난간, 퍼걸러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여 주택 소유자와 계약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전략적 결정으로 양사의 매출과 EBITDA 성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제임스 하디의 매출이 강화될 전망이다.


제임스 하디는 1억2500만달러의 비용 시너지와 5억달러의 상업적 시너지를 통해 연간 최소 3억5000만달러의 추가 조정 EBITDA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 완료 후 제임스 하디의 애런 어터 CEO가 통합 기업의 CEO직을 유지하며, 레이첼 윌슨(Rachel Wilson)이 CFO를 계속 맡게 된다.


주요 리더십 변화로는 하워드 헤케스(Howard Heckes), 게리 헨드릭슨(Gary Hendrickson), 제시 싱(Jesse Singh)이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거래 완료 시 제임스 하디와 아젝 주주들은 각각 통합 기업의 약 74%와 26%를 소유하게 된다.


거래 완료 후 제임스 하디의 보통주는 NYSE에 상장될 예정이며, 향후 미국의 더 넓은 지수 편입 자격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제임스 하디는 거래의 현금 부분을 부채 조달을 통해 충당할 계획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제프리스가 주도하는 완전 확약 브릿지 파이낸싱을 확보했다. 제임스 하디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5억5750만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전망 재확인

제임스 하디는 오늘 2024년 11월 13일에 제시한 2025 회계연도 북미 물량과 EBIT 마진, 그리고 조정 순이익에 대한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이는 인수 관련 비용을 제외한 수치다.


제임스 하디는 2025 회계연도 북미 물량을 최소 29.5억 표준피트, 북미 EBIT 마진을 최소 29.3%로 전망하고 있다.


아젝도 2025년 2월 4일에 제시한 2025 회계연도 전체와 2분기 전망을 모두 재확인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전 거래에서 제임스 하디 주가는 11.2% 하락한 26.00달러를 기록했으며, 아젝 주가는 23.5% 상승한 51.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