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스타, 2025년 성장 둔화 전망에 골드만삭스 `매수` 유지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아담 호치키스는 웨이스타 홀딩스(NASDAQ:WAY)에 대해 목표가 52달러와 함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애널리스트는 2024년 강세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S&P500이 6% 하락한 것과 비교해 동사의 주가가 14%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하락은 2025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가 소폭 상승에 그쳐 전년 대비 성장 둔화를 시사한다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호치키스는 체인지 헬스케어와 환자 결제 시스템에서 발생한 이익 등 2024 회계연도의 호재가 지속될지, 그리고 웨이스타가 내년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애널리스트는 2025 회계연도 분기별 실적 상향과 함께 순이자 부담 감소에 따른 현금흐름 개선 및 부채 축소 여부에 따라 실적 배수 확장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병원과 의료 시스템의 강력한 RFP 활동에 힘입어 2025 회계연도에 경영진의 약 7%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낮은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고, 2026 회계연도에는 소폭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성장 동력으로는 안정적인 고객 유지율, 높은 의료 서비스 이용률, 강력한 교차판매 및 추가판매 모멘텀이 꼽혔다.

호치키스는 웨이스타가 높은 RFP 물량을 활용한다면 신규 고객 확보가 예상치의 상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환자 결제 수익과 이미 효율적인 비용 구조로 인해 마진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WAY 주가는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18% 상승한 39.0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