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구글·메타 등 빅테크, H-1B 비자 노동자 대거 고용...아마존 1위

퓨 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H-1B 비자 노동자의 대부분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이 2023년 1만1000건의 H-1B 비자 승인을 받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코그니전트 테크놀로지 솔루션, 인포시스, 타타컨설턴시서비스가 그 뒤를 이었다.
알파벳의 구글은 5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 약 5550명의 H-1B 노동자를 고용했다. 이는 아마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4800명으로 6위를 차지했고, 애플이 3800명으로 7위를 기록했다.
메타는 3371명의 H-1B 노동자를 고용해 8위에 올랐다. 현재 메타는 외국인 노동자를 체계적으로 선호한다는 소송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는 퓨 리서치가 조사한 30개 기업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1100명 미만의 H-1B 비자를 받아 전체 승인 건수의 0.3%를 차지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이 비자 프로그램의 강력한 지지자로, NBA 팀이 유능한 외국 선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