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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머 "AI 컴퓨팅 축소는 재앙"...알리바바 차이 "데이터센터 과잉" 발언 반박

    Kaustubh Bagalkote 2025-03-26 12:21:44
    크레이머

    짐 크레이머가 인공지능(AI) 컴퓨팅 능력 축소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이는 알리바바그룹(NASDAQ:BABA)의 조 차이 회장이 데이터센터 버블을 언급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조 차이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버블이 있다고 말하는데, 중국이 우리의 선도적 위치를 잃게 만들려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그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위해서는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 미국이 이를 축소한다면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차이의 발언이 엔비디아(NASDAQ:NVDA)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으며, 화요일 장전에 '데스크로스'가 나타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차이 회장은 최근 홍콩에서 열린 HSBC 글로벌 투자 서밋에서 무분별한 데이터센터 확장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기술기업들과 투자펀드들이 명확한 고객 기반 없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50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는데, 이는 전부 필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장 영향
    딥워터 애셋매니지먼트진 먼스터는 크레이머의 관점을 지지하며 "AGI를 향한 경쟁이 향후 몇 년간 인프라 투자를 계속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도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하며, AI 관련 투자가 2025년 말까지 305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아마존닷컴(NASDAQ:AMZN) 등 주요 기술기업들은 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알리바바도 향후 3년간 AI 분야에 3800억 위안(700억 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알리바바 ADR은 화요일 1.29% 하락한 13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0.16% 상승한 132.9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