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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 짐 크레이머는 시장이 과열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에게 시장 이탈을 자제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의 비이성적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투자 기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지난주 현재의 시장 상황이 90년대 말 닷컴버블 붕괴 때와는 매우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시장이 과열 현상을 보이고는 있지만, 더 합리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레이머는 서클, 피그마, 불리시 등 최근 상장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장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는 등 비이성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CNBC에서 그는 핵폐기물을 동력으로 하는 소형 원자로 건설을 목표로 하는 오클로의 주가가 연초 대비 247% 급등한 것도 언급했다.
크레이머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슈퍼차지 암호화폐 ETF, 마법같은 방식으로 컨설팅하는 비밀스러운 기업들, 이 모든 것이 비이성적"이라며 "하지만 이런 광범위한 비이성적 현상이 완벽히 합리적인 종목들을 매도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반면 크레이머는 아마존(NASDAQ:AMZN)과 일라이 릴리(NYSE:LLY)를 합리적인 투자처로 꼽았다.
아마존은 미국 1000여 개 도시에서 당일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후 주가가 3% 상승했다. 일라이 릴리는 경영진과 이사회 임원들이 시장에서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크레이머는 "물론 과열 현상이 있지만, 우량 기업들의 주가도 정당한 이유로 상승하고 있다"며 "올해를 마법적 사고의 해라고 부르고 있지만, 사실 좋은 종목들의 상승은 나쁜 종목들의 상승 없이는 얻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