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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그룹(NYSE:BABA)과 BMW(OTC:BMWKY)가 수요일 중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양사는 BMW의 차세대 지능형 자동차인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모델에 알리바바의 대규모 언어모델(LLM) '첸(Qwen)'을 통합하는 작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새로운 BMW 지능형 개인 비서(IPA)는 양사가 공동 개발한 맞춤형 AI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 AI 엔진은 알리바바의 지능형 콕핏 솔루션 제공업체인 반마가 개발한 첸 기반 스마트 콕핏 AI 솔루션 '얀 AI'를 기반으로 한다. AI가 강화된 IPA는 2026년부터 중국에서 생산되는 BMW 노이에 클라세 모델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BMW는 향상된 음성 인식과 여행 계획 기능을 갖춘 새로운 지능형 개인 비서를 개발하고 있다. 차량 내 AI 에이전트는 주차, 주변 음식점 추천, 실시간 신호등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있다.
알리바바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인 샤오펑(NYSE:XPEV)과 지커(NYSE:ZK)가 생산하는 차량에도 첸 모델이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향후 3년간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3,800억 위안(520억 달러)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중국에서 애플(NASDAQ:AAPL) 아이폰에 AI 기술을 제공하는 주요 계약도 체결했다.
중국은 BYD(OTC:BYDDY) 등 전기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BMW의 핵심 시장이다.
한편 BMW는 화요일 중국에서 디지털 생산 운영, 종합적인 사용자 경험, R&D 혁신에 초점을 맞춘 360도 전방위 AI 전략도 발표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장 전 거래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0.20% 상승한 133.0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