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구리가격 신고가 경신...소비자신뢰지수는 4년래 최저

2025-03-27 01:48:43

구리 가격이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소비자신뢰지수는 4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은 여전히 기술적 요인이 주도하고 있다.



닥터 코퍼(구리) 동향

구리는 글로벌 경제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 '닥터 코퍼'로 불린다. 다만 이번 구리 가격 상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 영향이 크다.



구리 선물은 파운드당 5.37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부터의 상승세는 미국의 관세 위협에 기인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월 25일 상무부에 구리 관세 검토를 지시했으며, 270일 내 보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상무부는 예상보다 빠른 수주내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구리는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전력 생산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관세 부과를 앞두고 구리 트레이더들은 미국으로 대량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 최대 상장 구리 생산업체는 프리포트맥모란(FCX)이다. 퍼스트 퀀텀 미네랄스(FQVLF)도 주요 업체이며 인수 대상으로 거론된다. 타세코 마인스(TGB)는 아리조나 플로렌스 구리 프로젝트(2024년 12월 기준 56% 완공)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내 위치한 이 프로젝트는 관세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소비자신뢰지수는 92.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93.5를 하회했다. 2월 수치 100.1에서 크게 하락했다. 통상 80 미만은 경기침체 신호로 해석된다.



내구재 주문은 예상을 상회했다. 전체 주문은 0.9%(예상 -1.2%), 운송장비 제외 주문은 0.7%(예상 0.1%)를 기록했다.



매그니피센트7 자금 흐름

장 초반 애플(AAPL), 아마존(AMZN),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 반면 메타(META), 엔비디아(NVDA), 알파벳(GOOG), 테슬라(TSLA)는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SPY와 QQQ는 중립적인 흐름을 보였다.



원유 시장 동향

API 원유재고는 460만 배럴 감소해 예상치 250만 배럴 감소를 상회했다. 단기적으로는 상승 요인이나, 미국과 러시아의 흑해 휴전 합의와 러시아 원유 제재 완화 가능성은 상쇄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비트코인은 박스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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