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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업체 멀렌오토모티브(NASDAQ:MULN)의 주가가 목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수입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한편 멀렌은 목요일 추가 비용절감 조치를 발표했다. 사업 최적화의 일환으로 인력 감축과 일부 시설 폐쇄를 포함한 추가 비용절감 방안을 시행한다.
회사는 현재의 자금 소진율을 낮추고 단기 상업 매출 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멀렌은 어제 2025년 3월 31일 종료되는 분기의 GAAP 기준 매출이 사상 최대인 318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멀렌은 사업 최적화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비용절감 방안은 2025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추가로 임대 부동산을 정리할 계획이다. 멀렌은 셀과 배터리팩 개발에 계속 집중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미셰리 CEO 겸 회장은 "우리는 조직적으로 시장 수요에 맞춰 사업부문을 지속적으로 조정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의 지속적인 초점은 차량 판매와 배터리 기술 발전에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멀렌의 상용 전기차 라인업에는 클래스 1 화물밴인 멀렌 원(Mullen ONE)과 클래스 3 캡 섀시 트럭인 멀렌 쓰리(Mullen THREE)가 포함된다.
두 차종 모두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환경보호청(EPA)과 캘리포니아 대기자원위원회(CARB)의 인증을 받아 엄격한 청정 대기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
멀렌의 자회사인 볼린저 모터스는 최근 클래스 4 전기 상용트럭인 볼린저 B4 섀시캡을 출시했다.
물류 운영자와 개조업체들의 광범위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이 차량은 10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으며, 회사의 상용차 사업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가 동향: MULN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17% 하락한 0.19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