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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다국적 통신기업 노키아(NYSE:NOK)가 MX 산업용 엣지(MXIE) 플랫폼용 인더스트리 4.0 앱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번 신규 앱은 보쉬 렉스로스, 입소텍, 노조미 네트웍스, 프로시스 OPC, 스마트콘, 스위치온 등 기술기업들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해 산업 부문의 디지털화를 한층 진전시킬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리케이션은 실시간 운영기술 데이터를 디지털 전환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산업 분야를 겨냥했다.
이들 솔루션은 AI, 기계 자동화, 영상 분석, 환경 모니터링, 산업용 연결성 등의 기술을 활용한다. 노키아 MXIE 플랫폼은 안전한 엣지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한다.
프로시스 OPC는 산업 자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조화된 데이터 모델을 통해 이를 체계화하는 도구인 OPC UA 포지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브라운필드 구축에 유용하며 서로 다른 제조사와 시스템 세대 간의 상호운용성을 촉진한다.
한편 보쉬 렉스로스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ctrlX OS를 출시했다. 이는 기계의 실시간 제어를 제공하고 다양한 사용 사례에서 데이터 시각화와 안전한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주목할 만한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는 AI를 활용해 제조 공정의 결함을 줄이고 최적화하는 스위치온의 딥인스펙트와 영상 분석을 통해 작업자 안전을 강화하는 입소텍의 VISuite가 있다.
또한 스마트콘의 히트가디언 솔루션은 작업자의 실시간 열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제공해 위험한 환경에서 작업장 안전을 보장한다. 사이버보안 측면에서는 노조미 네트웍스가 가디언 센서를 통해 주요 인프라와 자산을 사이버 위협과 취약점으로부터 보호한다.
노키아는 산업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DAC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노키아와 서드파티 벤더들의 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가 동향: 노키아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57% 하락한 5.2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