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H, 4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주가 17.5% 급등

캘빈클라인과 타미힐피거 브랜드를 보유한 PVH(NYSE:PVH)가 4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주요 내용
PVH는 4분기 매출이 23억7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23억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3.27달러로 시장 전망치 3.21달러를 상회했다.
스테판 라슨 PVH 최고경영자(CEO)는 "캘빈클라인과 타미힐피거라는 두 개의 상징적인 글로벌 브랜드의 강점과 PVH+ 계획의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한 해를 강하게 마무리했으며 2025년을 위한 준비도 잘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에는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기준 EPS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환율 영향을 제외한 매출도 예상보다 좋았으며, 사상 최고 수준의 매출총이익률과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북미 지역에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고, 유럽의 도매 주문이 순차적으로 개선되는 가운데 판매 품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