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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앤허스헬스(NYSE:HIMS)가 일라이 릴리(NYSE:LLY)의 체중감량제 제프바운드를 자사 원격의료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발표한 후 화요일 오후 주가가 급등했다.
주요 내용
힘스앤허스헬스는 화요일 오후 발표한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체중감량 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고객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제 제네릭 리라글루타이드와 브랜드 티르제파타이드에 대한 접근성을 플랫폼을 통해 더욱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티르제파타이드는 일라이 릴리의 당뇨병 및 체중감량 약물의 주성분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힘스앤허스헬스는 일라이 릴리의 제프바운드와 마운자로, 그리고 노보 노디스크(NYSE:NVO)의 리라글루타이드 제네릭 버전을 플랫폼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약물은 체중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요인을 관리하고, 영양은 신체에 연료를 공급하며, 신체 활동은 힘과 회복력을 키우고, 행동 지원은 실질적이고 평생 지속되는 변화를 만드는 지속적인 습관 형성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당사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모든 도구를 통합하여 각 개인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관리 경험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힘스앤허스헬스는 경쟁사인 텔라닥과 라이프MD에 이어 일라이 릴리의 제프바운드를 플랫폼에서 제공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이달 초 미국 법원이 기업들의 조제약 제조를 허용하는 가처분을 기각한 이후 나왔다. 규제 당국은 약품 부족 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제약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오후 현재 힘스앤허스헬스의 주가는 6.01% 상승한 31.27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