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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러빈, 틱톡 인수전 참여...아마존·온리팬스와 경쟁 불가피

    Nabaparna Bhattacharya 2025-04-04 21:24:16
    앱러빈, 틱톡 인수전 참여...아마존·온리팬스와 경쟁 불가피

    앱러빈(AppLovin Corporation, NASDAQ:APP)이 틱톡의 중국 외 사업부 인수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금요일 장 전 주가가 하락했다.


    앱러빈은 거래소 공시를 통해 "미국 대통령에게 틱톡의 중국 외 사업부 인수에 대한 예비적 관심을 표명했다"며 "이는 예비적인 단계로 거래 성사를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모바일 기술 기업은 새로운 소유주를 찾아야 하는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틱톡의 국제 사업 확보를 노리는 기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앱러빈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거래가 성사될 보장은 없다고 설명했다.


    로이터는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NASDAQ:AMZN)도 이 숏폼 비디오 플랫폼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했다.


    한편 온리팬스 창업자 팀 스토클리가 이끄는 별도 그룹도 입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틱톡 글로벌 사업 인수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앱러빈의 이번 발표는 회사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APP 주가는 지난 1년간 19% 이상 하락했다.


    최근에는 공매도 업체 머디워터스의 비판을 받았다. 머디워터스는 보고서를 통해 앱러빈의 전자상거래 관행을 비판했다.


    보고서는 앱러빈의 고객 전환의 절반 이상이 사용자 재타겟팅에서 발생하며, 실제 증분 매출은 25~35%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머디워터스는 또한 앱러빈이 메타플랫폼(Meta Platforms Inc, NASDAQ:META), 알파벳(Alphabet Inc, NASDAQ:GOOGL), 틱톡 등 주요 플랫폼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해 가상 사용자 프로필을 구축한다고 비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플랫폼 정책을 위반할 수 있다. 나아가 앱러빈이 지속적인 신원 그래프를 사용해 고가치 사용자를 은밀히 재타겟팅하며, 이로 인해 플랫폼이 이를 감지하거나 방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틱톡 인수전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앱러빈은 규제 장벽을 극복하는 동시에 자사에 대한 비판에 대응해야 하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투자자들은 어드바이저셰어스 포커스드 에퀴티 ETF(NYSE:CWS)와 가벨리 ETFs 트러스트 가벨리 파이낸셜 서비스 오퍼튜니티스 ETF(NYSE:GABF)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APP 주식은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31% 하락한 245.4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