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코네틱스(NASDAQ:ONCO)가 비상장 기업 오큐벡스 테라퓨틱스와의 잠재적 합병을 위한 구속력 없는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화요일 주가가 33.6% 상승한 0.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내용
이번 제안된 거래로 온코네틱스는 기존 종양학 분야를 넘어 오큐벡스의 FDA 승인 및 후기 단계 안과 치료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된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오큐벡스 주주들은 온코네틱스의 신규 발행 주식을 받게 되며, 합병 후 기업의 약 90%를 보유하게 된다.
양사 경영진은 전략적 성장과 자본 조달 능력 향상을 근거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다만 이번 거래는 실사, 규제 당국 승인, 자금 조달, 최종 계약 체결 등의 절차가 남아있다.
온코네틱스는 합병의 최종 성사를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증권사 플랫폼을 통해 주식이나 부분주를 직접 매수하는 것 외에도, 해당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를 매수하거나 401(k) 전략의 일환으로 뮤추얼펀드 등을 통해 간접 투자가 가능하다.
온코네틱스의 경우 헬스케어 섹터에 속해 있다. ETF는 이 섹터를 추종하는 유동성 높은 대형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이 해당 섹터의 트렌드에 노출될 수 있다.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ONCO의 52주 최고가는 21.40달러, 최저가는 0.0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