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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자베스 워런 `의회가 경제 위기 막을 수 있다`...돈 베이컨, 트럼프 관세 권한 제한 추진

    Shivdeep Dhaliwal 2025-04-09 10:10:09
    엘리자베스 워런 `의회가 경제 위기 막을 수 있다`...돈 베이컨, 트럼프 관세 권한 제한 추진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이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의회의 단호한 조치를 촉구했다. 워런 의원은 화요일 X(옛 트위터)를 통해 경제 안정화를 위한 초당적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


    워런 의원은 2008년 금융위기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미친 지속적인 영향을 지적했다. 그는 의회가 유사한 상황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워런 의원은 일부 공화당 의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박에 저항하고 미국 국민의 복지를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러한 발언은 잠재적 경제 불안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워런 의원은 "트럼프에게 굴복하지 않고 미국 국민을 위해 나설 소수의 공화당 의원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최소 12명의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돈 베이컨(네브래스카) 의원이 발의한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제한하는 법안을 지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는 해당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와 거리를 두는 이례적인 행보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이 법안은 관세가 40일 이상 지속되려면 의회의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며 상하원 모두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워런 의원은 이전에도 트럼프의 경제 정책을 비판한 바 있다. 그는 트럼프의 관세 전략이 시장 혼란을 초래하고 퇴직 계좌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전 성명에서 그는 공화당에 트럼프에 대한 충성보다 미국 국민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하며, 경제적 혼란을 멈추기 위한 즉각적인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급락했다. 보복 관세는 심각한 것으로 평가되어 전 세계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다. 발표 이후 수조 달러의 자산 가치가 증발했다.


    화요일 주요 지수들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8% 하락한 37,645.59에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1.6% 가까이 하락한 4,982.7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가장 큰 폭인 2.1% 하락한 15,267.91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