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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호무역 정책에 포드·GM 수혜 전망...트럼프 관세 정책 수혜주·피해주 분석

Rishabh Mishra 2025-04-09 17:23:09
美 보호무역 정책에 포드·GM 수혜 전망...트럼프 관세 정책 수혜주·피해주 분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주식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지만, 한 전문가는 미국 자동차 산업이 오히려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무역 정책에 따른 수혜주와 피해주를 분석했다.


주요 내용


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의 관세가 주식시장에 타격을 주면서 경기 침체와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핀테크 솔루션 제공업체 B2BROKER의 존 무리요 최고딜링책임자(CDO)는 트럼프의 관세가 금속, 자동차, 첨단기술 수입품을 선제적으로 겨냥하고 있어 해당 산업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국 자동차 산업에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무리요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외국 자동차에 관세가 부과되면서 미국 자동차 산업이 보호무역의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드가 배당금을 삭감한 후 초기 부정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는 시간이 지나면서 생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이는 대체 해외 부품 공급업체로의 전환에 따른 현재의 불편함을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리요는 "트럼프의 미국 석유산업에 대한 베팅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그는 미국 기업들을 열정적으로 보호할 것이며, 전통 에너지는 그의 특별한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의 유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전 세계 대형 석유회사들과 모든 방면에서 싸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엑손모빌과 셰브론 같은 전통적인 석유 생산업체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관세는 수입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무역 정책이다.


하지만 국내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서 상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무리요는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피해를 볼 기업들도 지목했다.


"코스트코와 월마트처럼 중국 도매가격과 미국 국내 소매가격의 차익거래로 수익을 내던 소매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HP, 시스코, 애플과 같은 PC, 서버, 휴대폰 장비 제조업체들도 수십 년간 중국에서 필수 부품을 공급받아왔기 때문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기업연초 대비 수익률1년 수익률
포드(NYSE:F)-9.95%-35.82%
제너럴모터스(NYSE:GM)-17.31%-5.03%
엑손모빌(NYSE:XOM)-6.09%-16.84%
셰브론(NYSE:CVX)-6.67%-15.48%
코스트코(NASDAQ:COST)-0.12%26.46%
월마트(NYSE:WMT)-9.12%36.80%
HP(NYSE:HPQ)-32.61%-26.99%
시스코(NASDAQ:CSCO)-10.00%6.36%
애플(NASDAQ:AAPL)-29.29%1.62%

주가 동향


화요일 SPDR S&P 500 ETF Trust(NYSE:SPY)는 1.57% 하락한 496.48달러에, Invesco QQQ Trust ETF(NASDAQ:QQQ)는 1.80% 하락한 416.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화요일 거래 이후 나스닥 100 지수는 이전 고점 22,222.61에서 23.10% 하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S&P 500 지수도 2월 19일 고점 6,147.43에서 18.95% 하락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52주 고점 대비 16.48% 하락했다.


수요일 선물시장에서는 다우, S&P 500, 나스닥 100 선물 모두 하락세를 보이며 추가 손실이 예상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