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126bb8576d3d3c4456b79ff60c17fd393b.jpg)


![[와우글로벌] 썸머 핫 이벤트 뉴스 멤버십](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42f7a6d19127a4858af68c5b1c48d9fb7.jpg)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DA)가 상장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4조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월가는 이 기술기업이 수일 내 시총 4조달러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3조7500억달러이며, 최근에는 3조85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6월에만 15% 상승했고 4월 저점 대비 40% 이상 급등한 엔비디아는 현재 시총 3조6800억달러인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제치고 세계 최대 상장기업에 올랐다. 3위인 애플(AAPL)의 시총은 3조1400억달러다. 엔비디아는 2023년 6월 처음으로 시총 1조달러를 달성한 이후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왔다.
투자자들이 미래 기술을 이끌 엔비디아의 마이크로칩과 반도체에 베팅하면서 AI 관련주에 다시 몰리고 있다. 엔비디아는 시총 2조달러 도달까지 262일이 걸렸지만, 3조달러 달성은 불과 96일 만인 2024년 6월 5일에 이뤄냈다.
이제 엔비디아는 월가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시총 4조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일평균 0.8%의 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향후 5거래일 내에, 주가 상승이 더 빨라진다면 그보다 더 빨리 4조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14% 상승했다.
월가 40개 증권사의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로 모아진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의견을 보면 매수 35개, 보유 4개, 매도 1개다. 현재 주가 대비 평균 목표주가 상승여력은 15%로 175.28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