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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인더스트리스, 제라·미쓰이와 40억달러 규모 루이지애나 저탄소 암모니아 공장 합작사 설립

2025-04-10 04:24:46
CF인더스트리스, 제라·미쓰이와 40억달러 규모 루이지애나 저탄소 암모니아 공장 합작사 설립

CF인더스트리스(NYSE:CF)가 화요일 일본 에너지기업 제라(JERA)와 글로벌 무역기업 미쓰이(Mitsui)와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 지분 구조는 CF인더스트리스 40%, 제라 35%, 미쓰이 25%로 구성된다.


이 합작사는 CF인더스트리스의 루이지애나 블루포인트 단지에 자열개질(ATR) 암모니아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운송 및 격리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탈수·압축 설비도 포함된다.


프로젝트 비용은 약 40억 달러로 추산되며, 각 파트너사는 지분율에 따라 자금을 분담하게 된다.


이 시설은 연간 약 140만 톤의 설계 생산능력을 갖추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95% 이상을 포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지애나주 애센션 패리시에 위치한 CF인더스트리스 블루포인트 단지의 사전 건설 및 엔지니어링 작업은 2025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2026년 본격 건설에 들어가 2029년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옥시덴탈의 자회사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기업 1포인트파이브는 루이지애나 펠리컨 격리 허브에서 연간 약 23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운송·저장할 계획이다.


CF인더스트리스는 시설 운영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저장 및 선적 시스템을 포함한 지원 인프라 개발에 5억5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유키오 카니 제라 글로벌 CEO 겸 회장은 "블루포인트 프로젝트는 저탄소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강력한 동맹관계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미국은 제라의 핵심 시장이며, 이번 이니셔티브는 다각화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프로젝트로 우리의 입지를 확대하려는 장기적 약속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미쓰이의 켄이치 호리 사장 겸 CEO는 "미쓰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천연가스에서 화학제품에 이르는 미국 가스 가치사슬에서의 입지와 글로벌 암모니아 거래에서의 강점과 실적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저탄소 암모니아 가치사슬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12월 기준 CF인더스트리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6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맥쿼리 ETF 트러스트 맥쿼리 에너지 트랜지션 ETF(NYSE:PWER)와 퍼스트 트러스트 머티리얼스 알파덱스 펀드(NYSE:FXZ)를 통해 이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CF인더스트리스 주가는 수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4.05% 상승한 71.25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