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최악의 성과를 보인 대형주 10개 종목을 살펴봤다.
- 서클인터넷그룹(NYSE:CRCL)은 최근 고점 대비 24.91% 하락했다. 이는 피서브와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피서브의 뱅킹 및 결제 솔루션에 통합하는 파트너십 발표 이후 나타난 조정이다.
- 힘스앤허스헬스(NYSE:HIMS)는 23.06% 하락했다. 노보노디스크(NYSE:NVO)가 동사와의 협력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원인이다.
- 보네이지홀딩스(NASDAQ:VG)는 17.46% 급락했다. BofA증권이 벤처글로벌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8.5달러로 상향 조정한 후 하락세를 보였다.
- QXO(NYSE:QXO)는 12.86% 하락했다. 회사가 약 9천만 주를 주당 22.25달러에 공모한다고 발표한 후 하락했다.
- 코어위브(NASDAQ:CRWV)는 12.85% 하락했다. 최근 급등 이후 차익실현이 나타났으며, HC웨인라이트가 중립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듀오링고(NASDAQ:DUOL)는 12.79% 하락했다. DA데이비슨이 매수의견을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5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에퀴닉스(NASDAQ:EQIX)는 11.07% 하락했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 에퀴노르(NYSE:EQNR)는 9.58% 급락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간 지정학적 긴장 완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의 이란산 석유 구매 허용 발언, 북해 프로젝트 승인 등이 주가에 압박을 가했다.
- CF인더스트리스홀딩스(NYSE:CF)는 9.34% 하락했다. 모건스탠리와 웰스파고가 중립 또는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 에코페트롤(NYSE:EC)은 9.25% 하락했다. ADR 전환 수수료 50% 인하 연장을 발표했으며, 이란의 소규모 공격으로 유가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에너지 섹터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