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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수요일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기업 실적 호조와 투자심리 개선으로 지난 금요일의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애플(NASDAQ:AAPL)은 백악관이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한 1000억 달러 규모의 제조업 투자 계획을 발표한 후 메가캡 기업들 중 가장 큰 폭인 6% 가까이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석유 구매를 지속하는 인도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해 총 관세율이 50%로 상승했음에도, 투자자들은 이번 조치를 애플에 대한 관세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였다.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기업 실적과 향후 전망에 집중됐다.
S&P 500 지수는 0.8% 상승한 6,345를 기록하며 지난주 실망스러운 7월 고용지표 발표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1.2%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 오르며 다소 부진했다.
소형주는 2거래일 연속 상승 후 0.4% 하락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원유는 변동성 있는 거래를 보이다 64.60달러까지 하락했으나, 미국이 이번 금요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시행한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금과 은은 각각 온스당 3,376달러와 37.80달러로 소폭 변동에 그쳤다.
비트코인(CRYPTO: BTC)은 0.8% 상승해 115,000달러선 위에서 거래됐다.
주요 지수 | 종가 | 등락률 |
나스닥 100 | 23,291.27 | 1.2% |
S&P 500 | 6,346.51 | 0.8% |
다우존스 | 44,237.90 | 0.3% |
러셀 2000 | 2,217.57 | -0.4% |
주요 ETF 동향:
실적 발표 관련 주요 종목 움직임:
장 마감 후 실적 발표 예정 기업: AIG(NYSE:AIG), APA(NASDAQ:APA), CF인더스트리(NYSE:CF), 맥케슨(NYSE:MCK), 메트라이프(NYSE:MET), 옥시덴탈 페트롤리엄(NYSE:OXY), 질로우 그룹(NASDAQ: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