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컴, 15일 착용 가능한 혈당관리시스템 FDA 승인...미국 출시 준비

덱스컴(DexCom, Inc.)(NASDAQ:DXCM)이 개발한 15일 연속 혈당측정시스템 '덱스컴 G7'이 18세 이상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덱스컴 G7 15데이는 평균절대상대차이(MARD) 8.0%를 기록하며 기존 덱스컴 연속혈당측정기(CGM)의 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이는 당화혈색소(A1C) 수치 감소, 고혈당 및 저혈당 감소, 목표 혈당 범위 유지 시간 증가에 임상적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덱스컴 G7 15데이 주요 특징

• 15.5일간 착용 가능한 최장기 CGM 시스템
• 월간 센서 교체 횟수 감소로 혈당관리 용이 및 폐기물 감소

덱스컴 G7 15데이 기능

• 유일한 방수 CGM
• 애플워치와 직접 연동되어 핸즈프리 당뇨 관리 가능
• 자동 활동 기록, 간편한 식사 기록, 새로운 투약 기록 기능으로 실시간 혈당 변화 요인 파악
• 센서 교체 시 12시간 유예기간 제공으로 원활한 세션 전환
• 덱스컴 클래리티와 통합된 모바일 앱으로 다양한 대화형 보고서를 통해 혈당 패턴, 추세, 통계 확인 용이
• 보호자 및 가족과 혈당 수치 원격 공유로 추가 지원 및 안심 제공
• 개선된 맞춤형 알림 설정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덱스컴은 출시 시점에 맞춰 덱스컴 G7 15데이가 자동 인슐린 주입 시스템과 호환될 수 있도록 인슐린 펌프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덱스컴 G7 15데이는 2025년 하반기 미국 시장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주가 동향 덱스컴 주식은 목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22% 상승한 66.99달러를 기록했다.